“전화 한 통화로 하이패스 구입부터 등록, 설치까지 OK”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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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통신기술 엠피온 - 삼성애니카서비스 업무 제휴

이젠 전화 한 통화로 하이패스 단말기를 구입에서부터 등록, 설치까지 할 수 있게 된다.

삼성그룹 계열사인 서울통신기술(대표 오세영)이 삼성애니카서비스(대표 곽노길)와 업무제휴(MOU)를 체결하고 고객들이 '엠피온' 하이패스 단말기를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애니카 출동서비스를16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일반 고객은 전화 한 통화로 전국 560여 개의 삼성 애니카서비스 점에 출동서비스를 신청하면 '엠피온' 하이패스 단말기 구입 설치 및 등록까지 원 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고 서울통신기술 측은 밝혔다.

특히 출동 예약서비스를 신청하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맞출 수 있어 손쉽게 '엠피온' 하이패스 단말기 설치서비스를 받을 있다. 비용은 출동거리 5km이내에 15,000원이다.

엠피온 하이패스 단말기는 전원식 연결방식으로 건전지 방전 및 소모에 따른 오작동 사례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건전지 교체비용을 크게 줄인 점이 특징이다.

서울통신기술 오세영 대표는 "하이패스 시장점유율 1위에 걸맞게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며 "이젠 고객을 찾아가는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극대화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인스닷컴 양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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