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 클래식] 경기도립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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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립오케스트라(지휘 유광)의 베토벤 시리즈. '코리올란 서곡''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교향곡 제5번 운명' 등 프로그램 전곡을 베토벤으로 꾸몄다. 베토벤 교향곡은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친숙한 레퍼토리. 교향악단의 기본기를 다지는 데도 최고의 교과서다. 유명 지휘자들이 2~3년에 한 번쯤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에 도전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프라하 음악원 교수를 지내고 1991년부터 스메타나 협회 회장, 스메타나 국제 피아노 콩쿠르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체코 피아니스트 얀 노보트니(사진)가 협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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