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상청은 사계절을 석달씩 나눠 9 ·10 ·11월을 가을로 보고 있지만 계절을 무우자르듯 나눌 수는 없는 일.24절기에 따르자면 입추(立秋)가 8월초였으니 이미 가을이 두달여나 지난 셈이다.
반면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은 오는 23일의 추분(秋分)을 여름과 가을의 경계로 삼고 있다.어느 기준으로 보나 이제 대세는 가을로 기울었다.쌀쌀한 아침 저녁,긴 팔 웃옷을 잊지마시길.
이후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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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상청은 사계절을 석달씩 나눠 9 ·10 ·11월을 가을로 보고 있지만 계절을 무우자르듯 나눌 수는 없는 일.24절기에 따르자면 입추(立秋)가 8월초였으니 이미 가을이 두달여나 지난 셈이다.
반면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은 오는 23일의 추분(秋分)을 여름과 가을의 경계로 삼고 있다.어느 기준으로 보나 이제 대세는 가을로 기울었다.쌀쌀한 아침 저녁,긴 팔 웃옷을 잊지마시길.
이후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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