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이야기] 11월 17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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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시험 때면 늘 춥다지만 올해는 수능한파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실 수능한파라는 것도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에 맞닥뜨리는 첫 추위가 수능시험과 맞물렸기 때문이라고. 물론 수은
주로 기록되는 추위는 없을지라도 시험을 앞둔 긴장되고 떨리는 마음에 수험생과 학부모 마음의 온도계는 이미 영하권을 맴돌고 있을 듯. 그래도 파이팅!

하현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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