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지원 비료 1차분 선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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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북한에 지원할 비료 10만t(수송비 포함 320억원 상당) 중 첫 수송분 5000t을 실은 배가 17일 여수항에서 북한 남포항으로 떠난다. 이번 지원은 북한이 지난 9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식량난 완화를 위한 비료 지원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앞서 4월에도 20만t의 비료를 북한에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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