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산책] 부산·제주 작가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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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부산.제주지역 작가들의 미술 교류전인 '대상(對象)의 무한(無限)-2001' 전시회가 부산시 남구 대연동 부산문화회관 중전시실에서 11일 까지 열린다.

부산 창작미술협회(회장 徐재만)와 제주 시상청년작가회(회장 梁경식)가 공동으로 여는 이번 전시회는 57명의 작가들의 작품 62점이 전시되고 있다.

출품작은 서양화.한국화.설치미술.조각 등 구상과 추상 등 다양해 한 곳에서 여러 종류의 작품을 관람 할 수 있다.

부산창작미술협회 徐회장은 "이번 회원전을 통해 젊은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높여주기 위해 '부산창작미술협회상(가칭)' 을 제정할 계획" 라고 밝혔다.

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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