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MBA는 … 중간 관리자 맞춤형 교육 … 파격 장학제까지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
이공계 인력이 CEO 되는 명문 관문

오세경 원장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은 이공계 인력을 중심으로 기술경영에 특화한 MOT(Management Of Technology) MBA와 일반경영에 특화한 TOP(Top Of your Profession) MBA 등 두 분야로 나눠 경영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건국대 MBA의 목표는 이공계 인력이 CEO가 되는 명문 관문이 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MOT MBA는 주간 과정 풀타임 MBA다. TOP MBA는 야간·주말 과정으로 주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다.

건국대 MBA만의 차별성은 기업 현장의 문제와 MBA 과정의 팽팽한 긴장 관계를 유지하면서 실무 문제를 돌파하는 창의적인 현장형 아웃풋을 만들어 내게 하는데 있다. 따라서 강의는 Harvard case 등의 사례 중심과 한국 기업체의 현장에서 문제를 확인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및 대안을 제안하도록 하는 과제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3~4학기 두 학기에 걸쳐 자신이 전공한 분야에서 신제품 개발, 비즈니스모델을 도출하는 팀프로젝트를 수행해 현장형 아웃풋을 내게 되는데 지도는 산학협력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학생들을 학습팀으로 구성해 팀워크와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는 학습조직 중심교육, 기타 산학연·취업 네트워크 중심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수진은 건국대 기술경영학과, 경영학과 경영정보 학과 교수진(총 38명) 과 현직 기업체 등 기관 재직 산학 겸임 교수진(총 11명)이 참여한다. 또한 MBA 교육을 보강하기 위해 7명의 교수진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건국대 MBA는 차별화된 경영교육을 위해 건국대‘밀러MOT스쿨’명예원장인 밀러 스탠포드 교수와의 협력 및 스탠포드 Advanced Project Management 프로그램을 반영한 교과과정 개발을 비롯, 중·일·대만 협력 대학과 학점 교류 등 해외 대학 교류 및 다양한 글로벌 연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수학생 유치를 위해 60~70%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파격적인 장학제도도 운영한다. 산·학·연협력 일체형의 교육을 위해 실리콘 밸리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한국 비즈니스 네트워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New Silk Road Forum을 구축중에 있다. 협력 업체는 교과과정, 학생 지도, output 평가, 학생 파견 등에 있어 종합적인 협력 관계를 갖게 된다.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
SIMBA·pro-MBA 등 3개 과정

서창적 원장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은 국내 MBA 중 국제화에서 가장 앞서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BK21 선발에서도 국제화 점수가 가장 높다. 현재 3개 대륙에 걸쳐 국제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복수학위(Dual Degree) 제도를 적극 도입해 국내 MBA 중 가장 많은 5개 대학과 협정이 돼있다.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 주간 MBA학생들은 본교에서 1년을 공부한 뒤 미국 University of Minnesota Carlson School of Management, University of Illionois at Urbana Champaign, University of Florida, SUNY Buffalo ,영국 City University London Cass Business School 중 한 곳에서 1년을 더 공부하면 복수학위를 받는다.

중국의 경영대학원및 유럽의 최상위권 학교들과도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프랑스 ESSEC·IESEG와 교류 협정을 맺었으며 Grenoble Ecole De Management와는 컨설팅 복수학위제 체결했다.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은 국내 메이저 경영전문대학원 중 유일하게 교육과학기술의 BK21과 WCU에 동시 선정됐다. 특히 WCU에서는 지원액이 가장 큰 제 1유형에 선정돼 연간 지원금 20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해외 우수 교수 6명을 임명, 올해부터 새로운 석사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은 주간 풀타임 과정인 SIMBA와 직장인 대상의 야간 과정인 Pro-MBA,기업 중견간부를 대상으로 하는 주말과정인 SEMBA 등 3개의MBA 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은 3개 과정중 Pro-MBA와 SEMBA에 대해 5월6일부터 22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Pro-MBA는 1980년 1기생을 모집한 이래 현재까지 2800여명의 우수한 졸업생들을 배출한 서강의 간판 MBA프로그램이다. 방학중 SIMBA와 연계한 국제협력프로그램을 운영한다.

SEMBA는 대한민국 1%를 지향하는 중견 관리자를 위해 3년전 심혈을 기울여 개설한 명품 MBA 과정이다. 금요일 저녁과 토요일 등 주말을 이용해 최고경영자과정 수준의 서비스와 사례중심의 교육·맞춤형 영어교육·글로벌 경영마인드·미국과 유럽의 복수학위 협정 대학에서의 글로벌 세미나 등 서강대 특유의 강도 높은 실사구시형 교육을 제공한다.

성균관대 SKK GSB
법학석사- MBA 복수학위제 운영

로버트C. 클렘코스키 원장

성균관대 SKK GSB는 성균관대가 2004년 MIT 슬로언과 제휴해 커리큘럼을 개발,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정통 미국식 경영전문대학원이다. SKK GSB는 Global MBA(주간), Executive MBA(주말)등 2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가장 국제화된 환경과 프로그램을 갖춘 MBA 과정으로 손꼽히고 있다.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는 것은 물론, 외국인 전임교수와 학생의 비율이 각각 60%와 30%에 이른다. 졸업생의 72%가 미국 톱 15위권 MBA 교환학생과정 이수하고 재학생의 30%가 해외복수학위를 취득한다.

교수진의 국제화 수준은 단지 높은 외국인 비율 뿐만이 아니다. 로버트 C. 클렘코스키 원장은 인디애나대 켈리 스쿨 석좌교수로 한국 최초의 외국인 대학원장이자 SKK GSB 초대 원장으로 2004년부터 지금까지 7년째 한국 MBA 과정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SKK GSB의 국제적인 경쟁력은 미국 톱 비즈니스 스쿨들과의 다양한 협력 관계를 가능하도록 한다.

Global MBA 학생 대상의 복수학위과정은 미국 MIT Sloan 및 인디애나대 켈리 스쿨과 운영하며 대상학교의 세계적인 명성과 선발 규모 등에서 국내 최고다. 올해 지원자 22명 중 90%인 20명이 선발돼 글로벌 MBA 전체 학생 중 1/3이 복수학위를 취득할 예정이다.

인디애나대 켈리 스쿨과는 국제화된 Executive MBA (EMBA)를 개설, 공동운영하고 있다. 8년 차 안팎의 중견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주말 과정으로 전체 과목의 50% 이상이 켈리 스쿨 교수진의 국내 강의로 진행된다. 졸업생 전원이 복수학위를 취득하며, 국내 대학 중 100% 영어로 운영되는 유일한 EMBA 과정이다. 국내 EMBA 중 가장 짧은 16개월로 진행되는 것도 장점이다.

SKK GSB는 올해 국내 최초로 두 가지 JD(법학석사)/MBA 복수학위과정을 개설한다. 성균관대 로스쿨과의 JD/MBA과정과 미국 인디애나대 모러 로스쿨(미국 로스쿨 23위)과의 JD/MBA 과정이 그것이다. 경영과 법률 두 분야 모두에 고도의 전문화된 지식을 보유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과정이다. SKK GSB는 2009년 졸업생의 100%, 2010년 2월 졸업생의 97%가 취업하는 등 경력개발에도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2010년도 신입생 원서모집을 하고 있다.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
세종-시라큐즈 글로벌 MBA 과정 개설

이요섭 원장

세종대는 2001년 미국동부명문사립대인 시라큐즈대와 공동으로 ‘세종-시라큐즈 MBA과정(Sejong-Syracuse MBA Program)’을 개설했다.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는 글로벌 MBA 프로그램으로 시라큐즈대 경영대학원 교수들이 한국을 방문해 커리큘럼의 절반을 가르치고 있다. 과정은 2년 4학기제로 평일 저녁과 토요일에 수업이 진행되며 총 48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학기당 620만원(입학금·교재비 등 제외)의 학비로 미국시스템의 영어MBA를 마칠 수 있다.

졸업 시에는 세종대 MBA학위와 시라큐즈 수료증을 취득하게 된다. 시라큐즈 정규 MBA입학시 21학점까지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국내 대학원 수준의 등록금으로 선진 경영학을 습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직장생활과 병행해 학위를 취득하고 전 세계 20여 개국의 학생들과 같은 강의실에서 교류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실제로 캐나다,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아프가니스탄, 이탈리아 등 외국출신 학생 40여 명이 공부하고 있는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의 외국인 학생 비율은 61.6%에 이른다.

2007년 세계경영대학협회(AACSB)로부터 인증을 받은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에는 이 밖에도 경영학석사(MAB), 프랜차이즈경영학석사(MAF), 온라인쇼핑경영학석사(OSMBA) 과정이 개설돼 있다. 이중 MAB(Master of Arts in Business)과정은 글로벌 통찰력과 윤리의식을 함께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도입했다. 재무, 회계, 생산관리, 마케팅 등 다양한 경영학 과목들로 커리큘럼이 구성돼 있으며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야간에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전공필수 과목과 선택과목 각 18학점 등 총 36학점을 이수해야 하며, 본인의 선택에 따라 선택 과목 6학점 대신 석사논문을 제출할 수도 있다. 프랜차이즈 전문석사과정은 차별화를 지향하는 국내 유일 프랜차이즈 전문 석사과정이다. 과정 수료시에는 프랜차이즈컨설턴트 자격증도 수여한다. 온라인쇼핑석사과정은 온라인 유통 환경과 소매유통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통해 오픈마켓 셀러,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 CATV 홈쇼핑 관계자의 경영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과정이다.

우수한 교수진과 다양한장학제도로 운영되는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에서 밝은 미래의 꿈을 실현하길 바란다. 2010학년도 후기 원서 접수일은 5월4일부터 13일까지.

아주대 경영대학원
세계 표준 2년과정 48학점제 시행

이창환 원장

아주MBA는 수업기간 2년, 48학점의 교육과정으로 국내 최고인기를 자랑하고 있을 뿐 아니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국제 비즈니스 스쿨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아주 MBA는 On·Off의 자유로운 교차 수강을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MBA를 공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주대 경영대학원은 “To become a leading global school”이라는 비전과 “To make you a truly global leader”의 교육목표를 갖고 있다. 또 경영대학원의 모토로는 “Create your own future”로 대학원생들의 창조성을 강조하고 있다.

글로벌 책임경영인의 인격과 품격을 갖춘 전문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국내 최초 세계표준 48학점제 시행 ▶국내 유일 온-오프 연계 강의▶국내 최대 규모 MBA에서 인적네트워크 형성▶10여개국 국제경영현장연구로 글로벌 비즈니스 학습▶UNGC 사회책임 경영교육 등으로 비전을 만들어가고 있다.

아주대 경영대학원의 모든 과정은 다변화하는 국제현장에 발 빠르게 대처 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또 세계경영대학원 중심으로 UNGC의 책임경영교육원칙(PRME)준수하고 있다.

아주대 경영대학원은 매년 367명 입학정원의 MBA과정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강형태는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원생들이 편의에 따라 수강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먼거리에 있는 원생들은 주로 온라인 과목을 수강신청하며 수도권 인근지역 원생들은 오프라인 수업을 선택하고 있다. 오프라인 수업은 월~목요일 저녁시간을 이용해 강의가 진행된다. 토요일은 하루종일 강의가 열려 원생들의 필요한 시간을 활용해 수업을 들을 수 있다.

특히 수원지역에는 삼성전자계열, LG전자 등 대기업 및 중소기업이 많이 자리하고 있어 기업체 간부와 임원진·미래의 핵심인재들이 MBA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아주대 경영대학원은 이들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통해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기도청, 수원시청, 토지개발공사, 수자원공사 등 공공기관과도 협약을 체결해 핵심인재 양성에 기여를 하고 있다. 또 전체 10%학생들에게 혜택을 주는 성적장학, 중소기업의 핵심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1년5개월 과정 새로운 학제 도입

박상용 원장

창의적이고 윤리적인 글로벌 리더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는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은 2015년까지 아시아 5대, 세계 50대 비즈니스스쿨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연구·교육·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변혁을 시도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Global MBA가 있다. 2009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세계 각국의 우수 외국인 학생 유치 활동을 펼친 결과 현재까지 북미·중남미·유럽·아시아·오세아니아·아프리카 등 전 세계 6대륙에 있는 20개 나라의 우수한 인재 유치를 마쳤다. 앞으로 전체 정원의 50% 이상을 외국인 학생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연세대 Global MBA 학생들은 세계 주요 국가의 다양한 문화권에서 모인 동료들과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진정한 세계화를 체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인재들과 100% 영어로 진행되는 정규 과목을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수강한 후, 외국에서 학부 과정을 수학한 경험이 없는 한국 학생들은 2011년 봄학기 동안 의무적으로 미국·유럽·아시아 등지에 교환학생이나 방문학생으로 파견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게 된다.

외국인 학생과 외국 대학에서 학부를 수학한 경험이 있는 한국 학생들은 동북아시아(한국·중국·일본) 경영 환경 이해를 위한 교과목을 수강함으로써 동북아시아 비즈니스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높여 간다.

정규 프로그램 외에도 인턴십과 사례경연 등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현장·체험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크로스 컬처럴 트레이닝 세션 (Cross Cultural Training Session)을 마련해 문화적 이해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해결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한다. 본격적인 취업 시즌이 12월임을 감안해 학제를 1년 5개월 과정으로 개편함으로써 학생들은 8월에 입학해 다음해 12월에 졸업하게 된다.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은 Global MBA(GMBA) 외에 최고경영층을 대상으로 하는 Executive MBA(EMBA), 중간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Corporate MBA(CMBA), 그리고 전문 금융인을 양성하는 Finance MBA(FMAB)로 구성된다. Global MBA 원서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지원 가능하며 EMBA·CMBA·FMBA는 하반기 중 전형이 실시될 예정이다.

KAIST MBA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 인증 취득

라비 쿠마르 학장

KAIST MBA는 1996년 국내 최초로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전일제 MBA 과정을 개설해 올해로 15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 2003년에는 국내 MBA로는 처음으로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AACSB) 인증을 취득해 세계 수준의 비즈니스 스쿨로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했다. 2004년에는 아시아 · 태평양 경영대학협회(AAPBS)를 창설해 본부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 2008년 UN Global Compact 가입하고 2009년 세계경제포럼(WEF) 한국 대표 학교로 지정됐으며, 2010년 경영대학입학위원회(GMAC) 회원으로 국내 최초로 가입되는 등 세계적인 비즈니스 스쿨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KAIST MBA는 General 과정인 테크노 MBA와 IMBA, Executive MBA를 비롯, 금융 산업에 특화된 금융 MBA와 IT/미디어 산업에 특화된 정보미디어 MBA 과정이 있다. 2년 전일제 과정인 테크노 MBA는 기술 및 생산경영, 마케팅, 벤처경영, 회계, 금융, IT 경영, 전략 및 조직, 경영과 사회, 경영과 법, 중국경영, 기후변화 등의 9개 집중분야(Track)를 운영한다. 회계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에게는 미국 일리노이대와의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추천할 만하다. 2년에 걸친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KAIST 테크노MBA와 일리노이대에서 MSA(회계학 석사) 2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IMBA는 1년 동안 MBA 글로벌 스탠더드 54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전일제로 5년 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그동안 기관 파견자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2010학년도부터는 개인도 지원이 가능하다. Executive MBA는 주말 과정으로 실무경력 9년 6개월 이상의 핵심 중견관리자와 임원을 대상으로 한다. 금융MBA 과정은 2년 전일제다. 1.5학점제로 다양하고 세분화된 교과목을 제공한다.

정보미디어 MBA 과정은 1년 전일제로 여름학기에 미국 남가주대학(USC)에서 해외현장연구를 실시한다. USC 마샬 비즈니스 스쿨과의 복수학위 프로그램은 미디어 콘텐트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한양대 글로벌 경영전문대학원
국내 첫 방송통신미디어 과정 선봬

예종석 원장

한양대 MBA는 ‘Creativity, Integrity, Collaboration을 겸비한 글로벌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아시아태평양 최고의 실용 학문 전당’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이 비전을 통해 한양대 MBA는 리더십과 창의적 문제해결능력과 함께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꾸준히 배출해오고 있다.

한양대 MBA는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경영학 전반에 걸친 지식 습득과 동시에 개개인들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교과 과정은 야간과 주말에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CEO 육성을 위한 글로벌 MBA, 의료분야 경영전문가를 위한 글로벌의료경영MBA, 프로젝트관리 전문가를 위한 전략프로젝트경영 MBA가 있다. 또 주간 프로그램으로 차세대경영자를 위한 Global YES MBA, 금융 및 자산운용 전문가를 위한 자산운용 MBA, 국내 최초로 방송통신 미디어경영 전문가를 육성하는 방송통신미디어 MBA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한양대 MBA의 전 과정은 사례분석, 토론식 수업, 현장 실습 프로그램 등 국제화된 수업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뛰어난 교육 인프라도 한양대 MBA의 강점이다. 2007년 1월 지상 8층, 지하 2층(연건평 5000평)규모의 최첨단 경영관을 완공해 미국 대학과 실시간 영상강의가 가능해졌다. 학위 취득을 위해서는 45학점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며 프로그램별 구체적인 커리큘럼은 유연하게 구성돼 있다.

미국 University of Oregon과 2006년 9월부터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주요 외국 석학들을 초빙해 영어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글로벌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의 UCLA, NYU, Georgia State University, Temple University와 학위 및 학생 교환 과정을 추진하고 있다. 5월10일부터 19일까지 2010학년도 후기 신입생 원서를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