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온 태양광 하이패스 단말기 출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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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계열사인 서울통신기술(대표 오세영)은 태양광으로 충전하고 배터리 사용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린 친 환경 엠피온 하이패스(모델명: SET-510S)단말기 '리노 플러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태양광을 이용해 자동 충전하는 방식으로 평상시 절전모드를 유지하다 하이패스 이용 시 자동동작 하기 때문에 내부 배터리 사용 및 수명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린 친 환경 하이패스 단말기다.

또 두께가 얇아 차량 내부에 설치하기 용이하며, 리튬 폴리머 배터리 충전방식으로
전원 선이 없어 깔끔한 차량 내부 인테리어도 가능하다.

또한 이 제품은 넓은 OLED화면과 음성안내 기능으로 운전자가 손쉽게 이용요금과 잔액을 확인 할 수 있는데다 하이패스 후불제 카드(신용카드)와 자동충전 카드 기능을 탑재했다. 좌우 측 버튼만으로 손쉽게 기능 조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국희 서울통신기술 상무는 "그린 에너지인 태양광을 이용해 충전하기 때문에 제품의 수명은 길어지고 강해졌다" 며 "시장 점유율 1위 사업자로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소비자 요구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한발 앞서 선보일 계획이다" 고 말했다.

가격은 11만9000원이다.

조인스닷컴 양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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