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메모] 옴니아·아이폰용 네이트온 2종 출시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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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아·아이폰용 네이트온 2종 출시

SK커뮤니케이션즈는 옴니아폰과 아이폰에서 쓸 수 있는 스마트폰용 네이트온 2종을 출시했다. 스마트폰을 PC에 연결한 뒤 네이트온 사이트에 접속해 다운로드하거나 애플 앱스토어 등 각 스마트폰 앱 장터에 접속해 해당 앱을 내려받으면 된다. 다운로드는 무료.

◆다음, 모바일웹 뉴스서비스 개편

다음커뮤티케이션은 모바일웹 초기화면으로 60여 개 언론사 기사를 바로 볼 수 있도록 모바일웹 뉴스서비스를 개편했다. 섹션별 속보와 주요 뉴스, 인기 뉴스, 포토, 스포츠 섹션 등이 신설됐다. 특히 국내 포털 최초로 모바일웹 뉴스에 댓글 쓰기와 보기, 답글 보기와 답글 쓰기, 추천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인텔코리아, 새 교육용 PC 디자인 공개

인텔코리아는 교육용 ‘클래스메이트 PC’를 개선한 ‘컨버터블 클래스메이트 PC’의 기본 디자인을 공개했다. 인텔 아톰 N450 프로세서 기반으로, 국내에서 대우루컴즈 등 제조업체를 통해 판매된다. 에듀케이션 쉘 솔루션은 학습 목적에 맞게 바탕화면을 설정해 준다.

◆SKT, 안드로이드폰용 다양한 서비스

SK텔레콤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서 가동되는 내비게이션 ‘T맵 서비스’와 무선포털 ‘네이트’, 무료 콘텐트 제공 서비스 ‘프리존’, 음원 제공 서비스 ‘멜론’ 등을 시작한다. 모토로라의 안드로이드폰 ‘모토로이’ 사용자는 별도 요금 없이 멜론 서비스 프리티켓을 쓸 수 있다.

◆KT파워텔, 사내 업무용 통신 TRS 공급

KT파워텔은 신라호텔 객실팀과 면세사업부 등에 사내 업무용 통신수단으로 주파수공용통신(TRS) 단말기를 포함한 공중망 디지털 TRS 서비스를 공급한다. 객실팀은 그동안 업무용 일반 무전기를 활용했는데, KT파워텔의 단말기는 무전기보다 가볍고 무선 블루투스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