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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브랜드 가치를 높여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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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면

한국의 국가 이미지 높이기 작업이 활발한 시대다. 가수 이문세(사진)가 SBS 새 교양프로그램 ‘사랑해요 코리아’ 진행자로 나선다. 12일 오후 6시 25분 처음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한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메인 MC인 이문세를 중심으로 탤런트 이광기, 개그맨 김현철, VJ 출신 미라, 영국 출신 에바 등 5명이 대한민국 스타 홍보 사절단으로 출연한다. 이광기와 VJ 미라는 한국의 브랜드 파워를 알리기 위해 세계를 누비는 ‘브랜드 코리아’란 코너를 맡았다. 첫 회에선 호주를 찾아 대한민국을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김현철과 에바는 외국인 관광객과 함께 서울 투어에 나선다. 첫 회에 미국과 러시아 여대생과 서울 관광에 나선 이들은 ‘한국의 맛과 멋을 찾아라’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서울 곳곳을 누빈다. 토종 한국인의 분위기가 풍기는 외국인들이 출연하는 코너인 ‘아이러브 코리아’도 마련했다. 이번 주 첫 회에는 한국 최초 서양인 1호 한의사인 라이문트 로이어가 출연한다.

강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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