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스랜드, 일본 리츠시장 시찰단 모집

중앙일보 조인스랜드는 본격적인 리츠 시행과 관련, 국내 사정과 비슷한 일본의 리츠(J-REITs)시장을 살펴볼 시찰단을 모집한다. 리츠는 투자자들로부터 돈을 모아 부동산 등에 투자한 뒤 이익을 나눠주는 회사다.

이는 조인스랜드가 오는 9월 진행할 예정인 부동산투자 분석사 및 미국 CCIM 준비과정강좌를 앞두고 시행하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joinsland.com) 참조

일본은 우리보다 20년 앞서 부동산 간접투자상품을 만들었고 오는 11월께 부동산회사 미쓰이.미쓰비시지소 등이 리츠 회사를 상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이번 시찰은 한 발 앞선 일본 리츠 시장의 노하우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5박6일 동안 진행된다.

참가비는 항공료.교육비.숙박비.식비 등을 포함해 1인당 2백만원(부가세 별도)이다.

13일까지 접수받고 입금하는 사람(계좌번호 서울은행 11901-3663471 중앙일보 조인스랜드㈜)에게 우선 참가자격을 준다. 02-751-9033.

서미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