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는 '한국 사랑의 집짓기운동 연합회' (한국 해비타트)가 오는 8월 5일부터 11일까지 충남 아산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펼치는 '무주택 서민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운동' 을 후원합니다.
해비타트 운동은 1976년 미국에서 빈민층 자립지원을 위해 시작한 운동으로 세계적으로 확산해 지금까지 77개국에서 10만채의 집을 수리하거나 새로 지었습니다.
특히 올해로 창설 제25주년을 맞아 그 기념행사 개최국을 한국으로 정해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이끌고 세계 각국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지미 카터 특별건축사업 2001' 사업단 9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한국해비타트본부는 건축 비용을 지원해줄 '1인 1계좌(월 1만원) 후원자' 모집운동도 함께 전개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사랑의 집짓기' 행사
▷기간 : 8월 5~11일
▷장소 : 아산.태백.진주.경산.파주.군산 등 6곳
▷내용 : 16평형 다세대 목조주택 1백20채 신축
◆ '1인 1계좌 후원자' 모집
▷기간 : 7월 5일~12월 31일
▷내용 : 최소 1인 1계좌(월1만원)씩 후원
◆문의 : 지미 카터 특별건축사업 2001(JCWP2001)
진행본부(http://www.habitat.or.kr) 02-2267~3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