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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 장애학생지원센터 공동사업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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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 관계자들이 장애학생지원 사업의 설명을 듣고 있다. [나사렛대 제공]

나사렛대학교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공모한 전국 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 대상 공동사업에 선정됐다. 전국 17개 대학에서 11개 제안서를 접수, 이 가운데 나사렛대학교 외 4개 대학이 선정돼 총 305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중 나사렛대가 1150만원을 할애 받았다.

대학은 이 예산으로 240여 명의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올 11월까지 ‘장애학생 Power Up 취업준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장애학생의 진로설계 및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사업은 1단계 전문컨설턴트의 취업특강을 통한 진로설정, 2단계 컴퓨터, 전문자격증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 3단계 1박 2일간 취업캠프를 통해 취업 준비를 다지는 코스로 이뤄지며, 장애유형별, 학년별로 세분화돼 운영된다.

한편 나사렛대학교는 지난해 교육인적자원부 장애학생교육복지지원실태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대학으로 선정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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