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마을 취락 등 기능별 정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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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부산시는 산성마을 일원 250여만평을 공원으로 정비하고 2곳의 산성마을에 전통양식의 건축물을 건립하는 등의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2011년 마무리 될 정비계획은 산성마을 유원지 197만9000여평과 취락지 5만9000여평, 자연녹지 50만여평 등 총 253만9000여평을 근린공원시설로 기능을 전환해 정비한다.

금정구 장전동~금성동 공해마을 구간 4.5㎞와 공해마을 지구~중리마을 구간 1.2㎞, 중리마을~북구 화명동 구간 3.2㎞ 등 총 8.9㎞의 산성로는 차길 2차로, 등산로.인도 등으로 정비된다.

중리마을과 공해마을 등 취락지 5만9000여평은 지구단위계획지구로 지정해 집을 전통양식으로 개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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