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1일 오전 8시~오후 8시 서울과 인천시, 경기도 15개 시에서 10인승 이하 비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자율 짝홀제 운행이 실시된다. 긴급차량.장애인 차량 등은 짝홀제에서 제외된다. 이번 짝홀제 실시는 월드컵 개최를 1년 앞두고 대기오염 및 교통량 감소 효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과태료를 부과하지는 않지만 위반 차량 운전자에게 계도장을 발부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김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