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도박 개설자·주부 무더기 적발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0면

울산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9일 불법 인터넷 도박 사이트를 개장한 혐의(도박 개장 등)로 모 인터넷 게임사이트 운영자 정모(29)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게임사이트 운영자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실제 현금으로 구입한 게임머니를 서로 주고받으며 환전하는 등 상습적으로 도박한 혐의(도박)로 주부 김모(34)씨 등 292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나머지 300여명은 추가로 소환 조사키로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