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나눠주는 '꼬마지식인' 엄마들에게 인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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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격차보다 무서운 꿈의 격차! “ 상상력 가득한 그림책으로 꿈의 격차를 줄이는 그림책 다(多)독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다. 국내 독서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삐아제(www.piaget.co.kr)는 “도심지역보다는 꼭 책이 필요한 이유와 사연이 있는 소외지역을 위주로 다(多)독 캠페인‘피리소리가 떴다!’를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천사 다(多)독 캠페인으로 진행되고 있는 한국삐아제의 '피리소리가 떴다!'는 온라인 커뮤니티 꼬마지식인 회원들과 함께 진행되고 있는 도서기증릴레이 행사다. 대상 지역은 꼬마지식인을 통해 도서가 필요한 곳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연을 접수받아 선정한다. '피리소리가 떴다!'는 지난해 12월 청주지역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차례 진행됐으며, 월 2회 이상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삐아제는 네이버 카페 ‘꼬마지식인 모여라(cafe.naver.com/dicrokf)’를 기반으로 회원들과 함께 다(多)독 캠페인을 확장 전개할 계획이다. 한국삐아제가 운영하고 있는 네이버 카페 ‘꼬마지식인’은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커뮤니티로, 작년 10월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해 현재 하루 방문자가 1만여명에 이를 만큼 회원들의 참여도가 높은 커뮤니티다. 꼬마지식인은 온라인 커뮤니티 내에서도 활발한 북천사 다(多)독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카페 출석 미션 이벤트를 통해 15일 출석미션 달성 시 3권에서 160일 300권까지 도서를 무료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출석 미션 이벤트에만 약 1500명 정도가 참여하고 있다. 한국삐아제측은 “올 해 다(多)독 캠페인은 커뮤니티 꼬마지식인을 중심으로 전개할 방침"이라며 "총 도서 지급수량은 30만~50만권으로 출석 미션, '피리소라가 떴다!', 지역탐방 도서기증, 창립20주년, 3월 신규 홈페이지 오픈 등에 활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홈페이지 개편 시기인 3월에는 독자 가운데 우수한 서평과 그림책을 가장 많이 읽은 독자에게 ‘독서 장학금 제도’ 등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3월 중 가입 회원에게는 특별 마일리지와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 적립 동화책 무료 지급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삐아제는 4월 서울 코엑스 유아교육전에 참가하며 ‘꼬마지식인’을 위한 이벤트를 별도 마련할 계획이다. 유아교육전에 참가한 꼬마지식인은 회원등급에 따라 단행본 및 낱권도서를 권당 1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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