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평화와 민주주의]

한반도를 둘러싼 국내외 정세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부시 미 행정부의 출범으로 북.미관계에 긴장감이 감돌고 북.중, 한.러 정상회담이 잇따라 개최되는 등 숨가쁜 외교전이 펼쳐지고 있다.

한편 출범 3주년을 맞은 김대중 정부는 개혁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중앙일보는 최근 움직임이 남북관계와 국내정치에 미칠 영향을 짚어보는 아태평화재단(사무총장 張幸勳)의 국제학술회의를 후원하면서 일부 내용을 지상중계한다.

사진=신인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