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스·퍼프 대디 밸런타인 데이에 이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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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뉴욕 AP=연합]인기 가수 겸 배우인 제니퍼 로페스와 그의 남자 친구인 힙합 스타 퍼프 대디(본명 퍼피 션 콤즈)에게 올해 밸런타인 데이는 사랑이 아닌 이별을 확인하는 날이 됐다.

퍼프 대디의 대변인인 나탈리 모어는 지난 14일 "두 사람은 사실상 갈라섰다" 고 확인하며 "이들을 둘러싼 온갖 소문이 나돌아 할 수 없이 결별사실을 밝히기로 했다" 고 말했다.

로페스는 새 앨범 'J.Lo' 홍보차 오스트리아에 머물러 있고 퍼프 대디는 1999년 발생한 나이트 클럽 총격사건과 관련한 총기 불법소지 혐의로 뉴욕에서 재판을 받느라 두 사람은 오랫동안 떨어져 지내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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