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D -11 "16개 주 살얼음판 접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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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다음달 2일 미국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의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 존 케리 상원의원이 접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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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이 가장 치열한 주는 네바다.아이오와.오하이오.플로리다.펜실베이니아.뉴햄프셔.애리조나.워싱턴주 등 8곳이다. 당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지역이다. 이들 지역에서 최근 유권자로 등록한 민주당 지지자는 8% 늘어난 반면 공화당 지지자는 5.1% 증가에 그쳤다. 이 밖에 콜로라도.메인.미시간.미네소타.미주리.뉴멕시코.오리건.웨스트 버지니아 등 8개 주도 격전지로 꼽히고 있다.

대통령에 당선되려면 총 538명의 선거인 중 과반수(270명 이상)를 얻어야 한다.

한경환 기자

*** 바로잡습니다

10월 22일자 20면 '미국 대선 격전지 선거인단 수' 그래픽 중 아이오와주의 선거인단 수 20명을 7명으로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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