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가족 1문화재 가꾸기 운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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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전국의 민간 문화재 보호단체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한 가족 한 문화재 가꾸기 운동'이 펼쳐진다.

지난 18일 경북 안동시 북문동 태사묘에서 열린 이 운동 출범식에는 거리문화시민연대(대구)와 신라문화원(경주).안동문화지킴이(안동) 등 전국의 11개 문화재 관련 시민단체와 유홍준 문화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안동문화지킴이와 신라문화원은 내년부터 전국으로 이 운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운동에 동참할 시민이나 단체는 홈페이지(heritagefamily.or.kr)에 올려진 문화재를 선택한 뒤 해당 지역 문화단체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송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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