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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지원 유의할 점]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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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전문대엔 모집 군(群)이 없다. 따라서 복수 지원을 제한하는 규정도 없다.

다만 입시 일자(면접일)가 같은 대학만 피한다면 이론적으론 1백58개대 중 1백 곳이 넘는 곳에 복수 지원할 수 있다.

면접을 실시하지 않는 전문대가 지난해보다 11곳 증가한 1백33개나 된다.

수능 성적이 좋지 않은 수험생은 일반 전형을 기준으로 수능 성적을 1백% 반영하는 두원공과대.청강문화산업대.한림정보산업대 등을 피해야 한다.

학생부 성적만을 반영하는 대학은 가톨릭상지대.경북전문대.문경대.서해대.선린대'.송원대.원주대.전주공업대.충청대.포항1대' 등이다.

1999년에 본 수능 시험 점수로 지원할 수 있는 전문대도 있다.

서울.인천.울산 지역을 제외하고 ▶부산(춘해대) ▶대구(계명문화대.대구공업대.대구산업정보대)▶광주(서강정보대.송원대)▶대전(대덕대) ▶경기(경복대.수원과학대.수원여자대)▶강원(상지영서대.강원관광대)▶충북(극동정보대) ▶충남(신성대) ▶전북(벽성대.서해대)▶전남(순천제일대.순천청암대)▶경북(경북전문대.구미1대.김천과학대.대구미래대.서라벌대.안동과학대)▶경남(거제대.남해전문대.마산대.연암공업대.창원전문대) ▶제주(제주관광대.제주한라대)지역이 해당된다.

이후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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