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손기상씨 허행초상 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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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손기상(孫基祥) 삼성문화재단 고문이 22일 '허행초(虛行抄)사람들' (대표.車凡錫 예술원 회장)이 수여하는 허행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孫씨는 중앙일보 문화부.한국일보 문화부 기자와 중앙일보 편집국장 대리를 지냈으며 현재 삼성문화재단 고문으로 재직 중이다.

이 단체는 '마음을 비운다(虛行)' 는 취지에 공감한 문화계 인사들의 모임으로 문화 발전을 위해 공헌한 자에게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27일 세종문화회관 콘퍼런스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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