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염라국의 크리스마스' 공연

중앙일보는 2000년 마지막 작품으로 개그 콘서트의 뮤지컬 버전 '염라국의 크리스마스' 를 12월 15일부터 31일까지 호암아트홀 무대에 올립니다.

3년 동안 인기를 누려왔던 개그 콘서트에 고급 무대예술인 뮤지컬을 접목, 공연문화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할 이번 작품은 20여곡의 뮤지컬 넘버가 들어 있는 창작 뮤지컬이며 개그 콘서트의 간판스타 백재현과 뮤지컬계의 프리마돈나 이정화가 주역으로 출연할 예정입니다.

김미화.박영규.서세원.신효범.윤복희.이경실.이성미.이정재.인순이.전유성.홍경민 등이 깜짝 출연해 보는 즐거움을 더해줄 것입니다.

코믹한 소재와 고급스러운 무대예술의 만남, 예술성과 대중성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 개그 콘서트 뮤지컬 버전 '염라국의 크리스마스' 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합니다.

◇ 일 시 : 12월 15~31일(18일 공연 쉼) 평일 오후 7시30분/금, 토, 일 4시.7시30분

◇ 장 소 : 호암아트홀

◇ 입장권 : 염라석 5만원, S석 3만5천원, A석 2만5천원

◇ 문 의 : 02-501-7888(24, 25, 31일 매진).

◇ 주 최 : 중앙일보 문화사업

◇ 주 관 : 스타서치, K.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