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에리트레아 평화협정 공식 서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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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알제리 AP=연합]에티오피아와 에리트레아 간의 2년여에 걸친 분쟁이 막을 내렸다.

에티오피아의 멜레스 제나위 총리와 에리트레아의 이사이아스 아페웨르키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알제리에서 회동을 갖고 분쟁을 종식하는 평화협정에 서명했다.

양국은 그동안 식량문제와 국경문제 등을 이유로 수만명의 희생자를 내며 대립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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