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 손녀 결혼식 참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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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김대중 전 대통령이 7일 오후 서울 강남지역 예식장에서 치러진 손녀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날 결혼한 김지영씨는 김 전 대통령의 장남인 민주당 김홍일 의원의 큰 딸이다. 한승헌 사법개혁추진위원장의 주례로 진행된 결혼식에는 청와대 김우식 비서실장,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 민주당 한화갑 대표 등이 참석했다. 노무현 대통령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화환을 보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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