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한용덕 은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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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프로야구 한화는 12일 한국야구위원회에 투수 한용덕(37.사진)을 자유계약선수로 공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화는 "한용덕이 사실상 은퇴하는 것"이라며 "코치로 영입하는 것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1988년 한화의 전신인 빙그레에 입단한 한용덕은 통산 120승24세이브118패를 거두며 3.54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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