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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상무지구에 실외 인공 암장 설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광주시 서구는 스포츠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는 실외 인공 암장을 상무지구 시민공원에 내년 4월 말까지 만들기로 했다.

장소는 시민공원 내 인공호수와 공항 가는 길 사이다. 현재 설계 중이고, 다음달 말께 착공한다.

3억원을 들여 H빔을 세우고 FRP를 붙여 숙달자들을 위한 높이 15m.너비 14m 짜리와 초보자.어린이들을 위한 높이 3m.너비 12m 짜리를 조성한다. 탈의실.샤워장.장비보관실 등도 갖춘다.

광주시 서구 조승환 체육청소년담당은 "남들이 암장을 오르는 모습을 구경하는 것만도 즐거워 명소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이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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