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접속] 청와대 노벨상 축하 인사 쇄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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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14일 성명 발표와 함께 전화를 걸어온 것을 비롯해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 평화상 수상에 대해 국내외에서 축하 인사가 답지하고 있다.

모리 요시로(森喜朗)일본 총리.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요하네스 라우 독일 대통령 등 10개국 정상과 바이츠체커 독일 전 대통령.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장.매들린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 등도 서한 또는 축전을 보내왔다.

청와대 홈페이지(http://www.cwd.go.kr)에는 발표 후 하루 1만건 이상의 축하 메일이 쏟아져 14일 한때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김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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