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극장에서 9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올 영화제에선 역대 최대 규모인 63개국 262편이 해운대 메가박스 등 17개 극장에서 상영된다. 배우 안성기.이영애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개막작 '2046'의 왕자웨이 감독과 주연 량차오웨이를 비롯해 국내외 유명 감독.배우, 정관계 인사, 일반인 등 500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 안혜리 기자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극장에서 9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올 영화제에선 역대 최대 규모인 63개국 262편이 해운대 메가박스 등 17개 극장에서 상영된다. 배우 안성기.이영애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개막작 '2046'의 왕자웨이 감독과 주연 량차오웨이를 비롯해 국내외 유명 감독.배우, 정관계 인사, 일반인 등 500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 안혜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