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국악과 재즈의 크로스오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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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음악 국악과 재즈.호주음악이 한 무대에 오른다.

1부에서는 대금의 명인 원장현(국립국악원 민속연주단 수석주자)씨가 대금을 전공한 아들 완철(전주대사습놀이 기악부 장원)씨와 해금을 전공한 아내 조경주.딸 원나경(국악고 재학)과 함께 '산조합주' '상주 모심기를 주제로 한 해금 2중주' '원장현류 대금산조' '가락과 사위' 를 들려준다.

2부에서는 호주 출신 게이 브라이언트 재즈 쿼텟의 무대, 3부에서는 '달과 태양' '비빔밥' 등 대금과 재즈의 크로스오버 무대를 꾸민다.

10월 1일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 아쟁 박종선, 장구 김청만. 02-723-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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