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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문 인터넷 방송 개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3면

증권.경제 전문 인터넷 방송 포츈TV(http://www.fortunetv.co.kr)가 시험 방송을 거쳐 18일 본격 방송에 들어갔다.

포츈TV는 특히 실시간 투자 상담 등을 통해 양방향 웹 캐스팅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 또 투자에 도움을 주는 뉴스와 심층기획물 등을 집중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포츈TV는 이를 위해 1백여 명의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 등으로 분석팀과 취재팀을, 공중파 방송사 출신의 경력 사원들로 프로그램 제작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네티즌간 정보공유 활성화를 위해 커뮤니티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포츈TV 김영수 상무는 "웹 페이지 뿐만 아니라 e메일.전화.팩스 등을 통해 고객별 1대1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며 "성공적인 자산 관리를 도와주는 선진국형 컨설턴트의 역할을 지향한다" 고 설명했다.

정주년 전 YTN 사장이 회장을, 김웅희 전 한국방송제작단 PD가 사장을 맡고 있으며, 주우진 서울대 교수 등이 자문위원으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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