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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이후 주식시장] 불안한 유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9면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지난 10일 하루 80만배럴 증산을 결의했으나 유가는 급변동을 거듭하는 등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 움직임은 우리 기업의 수익성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변수지만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요소라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LG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현재와 같은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면 모든 제조업체가 피해를 보게 되며 특히 해운.전력.정유.석유화학.자동차.조선업계의 타격이 심각할 것" 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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