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골프협회 '10억원 횡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9면

문화관광부는 최경주가 미국 프로골프(PGA)에서 한국 남자골퍼로는 처음으로 '톱10' 에 진입한 것을 기념, 주니어 골프 육성기금으로 10억원을 내놓는다.

문화부는 4일 "최경주가 에어 캐나다 챔피언십에서 공동 8위에 올라 국내 골프사의 새 장을 열었다" 며 "올초 박지원 장관이 약속한 대로 주니어 육성기금으로 10억원을 대한골프협회에 전달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박장관은 지난 4월 한국 골프 관련 단체협의회'(회장 한달삼)' 창립 1주년 기념리셉션에서 국내 남자선수가 미국 프로무대에서 10위 안에 들 경우 10억원을 주니어 육성기금으로 기탁하겠다고 약속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