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이영선 아시아대회 창던지기 우승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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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 이영선 亞대회 창던지기 우승

1998년 방콕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 이영선(26.정선군청)이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벌어진 아시아 육상 선수권 대회 여자 창던지기에서 55m78㎝를 던져 거미트 카우르(인도.55m65㎝)를 누르고 우승했다.

*** 박창규.이애연 카누 2관왕

박창규(대구동구청)와 이애연(옹진군청)이 전국 카누 선수권 대회에서 각각 남녀 일반부 2관왕에 올랐다. 박창규는 30일 미사리 카누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C-1 5백m(2분2초67).C-2 5백m(1분50초97)에서 우승했고 이애연은 여자일반부 K-1 5백m(2분6초92).K-2 5백m(2분2초70)에서 1위를 했다.

*** 축구협회 엠블럼디자인 공모

대한축구협회는 새로운 엠블럼 디자인을 공모한다. 신청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로 1등(1명)은 1천만원, 2등(2명)은 3백만원, 3등(3명)은 1백만원의 상금을 각각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축구협회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kfa.or.kr)로 문의하면 된다.

*** 3일 한민족 함께달리기 대회

세계 한민족 축전을 기념하는 한민족 생활체육 함께 달리기 대회가 9월 3일 올림픽 공원에서 펼쳐진다. 축전에 참가하는 3백50여명의 재외 동포들과 시민 2천명이 참여하며 대회 구간은 올림픽 공원 내부 도로 2.8㎞다. 3일 오전 6시30분까지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 나오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 이상민 연봉 2억3천만원

프로농구 현대는 30일 이상민(28)과 연봉 2억3천만원에 재계약했다.

지난 시즌보다 1천만원 인상된 액수며 SK의 서장훈(3억3천만원)에 이어 프로농구 고액연봉 랭킹 2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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