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마당] 쓰리엑스텍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3면

◇ 쓰리엑스텍은 오디오 제품 '3S 어라운드 사운드' 를 출시했다.

2개의 스피커 만으로 3차원의 입체음향을 재현하는 기술을 도입해 스피커가 청취자를 둘러싸고 있는 듯한 효과를 낸다는 설명. 이 회사는 경북대 공과대 내 실험실 창업으로 설립했다. 가정용 9만 9천원. 02-2202-4730.

◇ 제이크리스㈜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 규격에 맞춘 기능성 쓰레기통 '센스 크리너' 를 출시했다.

뚜껑을 닫으면 악취가 새 나가는 것을 막아 준다. 또 쓰레기 봉투를 쉽게 꺼낼 수 있도록 설계했다. 20ℓ들이가 3만6천원. 080-300-2005.

◇ D&J커뮤니케이션은 길거리 임시 주차 때 운전자가 자신의 연락처를 입력해 다른 사람들이 차 밖에서도 쉽게 볼 수 있게 한 전자게시판 제품인 '콜 넘버' 를 출시했다.

홍보.판촉물로도 활용할 수 있다. 1만원. 02-449-8818.

◇ 원심분리기 전문업체인 화란은 솜사탕 기계 '핑클콘' 을 출시했다. 12가지의 다른 맛을 낼 수 있고 크기가 작아 가정.유치원.업소 등에서 두루 쓸 수 있다. 19만8천원. 02-529-5600.

◇ 날씨정보업체인 케이웨더(http://www.kweather.co.kr)는 기상과 산업의 관련성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산업기상연구소' 를 최근 설립했다. 유통.에너지.농업.환경.해양.건설 등 다양한 산업과 날씨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마케팅이나 비용 절감에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한다.

◇ 영우PMC는 도로변 주.정차 때 쓰는 안전 삼각대를 출시했다. 유럽의 CE규격 인증을 받았다. 멀리서도 볼 수 있게 빛을 내며 강한 바람에도 쓰러지지 않게 설계했다. 1만5천원. 02-3775-4319.

◇ 알덱스(옛 덕은산업)는 2차 전지 원료의 하나인 수소저장 합금을 1백%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02-555-4451.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