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통피소 여자파출소장 영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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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광주 서부경찰서는 8일 동부경찰서 소속 金모(42.여.전 파출소장)경위에 대해 간통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金경위는 지난달 17~18일 광주시 서구 상무동의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교 동창인 李모(41)씨와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남편 河모(49)씨에 의해 고소됐다.

金경위는 최근 대학생인 딸이 시민단체 등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어머니의 불륜' 이라는 글을 띄워 파문을 일으켰다.

광주〓구두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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