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 국립공원 숙박업소 요금할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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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완주군은 대둔산 도립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관광호텔.민박집 등 숙박업소들의 협조를 얻어 숙박.음식.편익시설 요금을 다음달 31일까지 할인해 주기로 했다.

대둔산 관광호텔의 경우 객실요금을 7만5천원(4인기준)에서 5만2천5백원으로 30% 깍아 준다. 케이블카 요금도 2천8백원(3천5백원.성인 왕복기준), 사우나 4천원(5천원), 해장국 5천4백원(6천원), 한정식 1만8천원(2만원)으로 각각 내려 받는다.

여관급 산장의 경우 2만5천원(2인기준)받던 요금을 2만원으로 20% 내렸다. 민박은 1만5천원(2만원.2인기준)으로 25% 할인해 주는 등 방의 크기에 따라 최고 40%까지 깍아 준다.

서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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