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동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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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안데르센이라 불리는 동화작가 린데르트 크롬하우트의 동명 작품을 원작으로 한 인형뮤지컬이다. 인형을 이용해 유머러스하고 상상력 있는 무대를 선보이기로 유명한 세계적 아동극단 ‘테라’가 2006년 네덜란드에서 초연한 후 현재까지 브로드웨이를 비롯해 아시아·미주·유럽 투어 공연으로 전세계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작품. 엄마를 위해 거대한 황새 ‘마라부’의 잃어버린 양말을 찾아 떠나는 동키의 모험을 무공해 감성과 독특한 제작 기법으로 표현했다. 뉴욕타임즈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마법의 무대’라는 찬사를 보냈다.

2010년 1월 8~31일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 용
2만~4만원. 문의= 1544-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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