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인대부위원장 방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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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중국과학기술협회장인 저우광자오(周光召) 전인대 상임부위원장과 동양 최초의 노벨 물리학상(1957년) 수상자 양전닝(楊振寧) 아태이론물리센터 소장이 민주당 김홍일(金弘一)의원 초청으로 14일 방한했다.

중앙일보는 18일 홀리데이인서울 호텔에서 이들과 김진의(金鎭義)서울대 물리학과 교수.김은영(金殷泳)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 동북아 과학정책의 방향' 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한다.

周부위원장 일행은 이만섭(李萬燮)국회의장 등 정부와 국회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한.중간 과학기술 협력 및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며 포항공대를 방문한 뒤 19일 출국한다.

김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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