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사직동 일대 1만2천여평 재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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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55면

풍림산업은 서울 종로구 사직동 54 일대 사직1구역 도심재개발 사업권을 따냈다고 13일 밝혔다.

재개발되는 지역은 사직공원 건너편으로 정부종합청사.서울경찰청.세종문화회관.경복궁 등 주요 시설과 인접한 곳이다.

풍림은 1만2천1백여평의 대지에 용적률 5백11%를 적용, 지상 14층 규모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8백35가구를 지어 분양할 계획이다.

아파트 38~69평형 6백29가구, 오피스텔 28~51평형 2백6실로 2004년 8월 완공 예정이다.

김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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