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중거리 탄도 노동미사일 발사 준비를 완료했다는 견해를 미국 정부 당국자가 밝혔다고 일본 아사히(朝日)신문이 24일 보도했다. 당국자는 "북한은 언제라도 발사하고 싶을 때 발사 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나 한 미군 고위 관계자는 "북한이 발사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은 노동미사일이 아니라 옛 소련이 제조한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인 SSN6을 지상 발사하는 것으로 개조한 신형 탄도미사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도쿄=연합]
북한이 중거리 탄도 노동미사일 발사 준비를 완료했다는 견해를 미국 정부 당국자가 밝혔다고 일본 아사히(朝日)신문이 24일 보도했다. 당국자는 "북한은 언제라도 발사하고 싶을 때 발사 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나 한 미군 고위 관계자는 "북한이 발사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은 노동미사일이 아니라 옛 소련이 제조한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인 SSN6을 지상 발사하는 것으로 개조한 신형 탄도미사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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