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사과 성명을 내고 "우리가 저지른 판단의 잘못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앤드루 헤이워드 CBS 뉴스 사장도 별도의 성명에서 "CBS 뉴스는 '60분'에 보도된 문건이 진본인지 증명할 수 없다"며 "우리는 그 문건을 보도에 사용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했다. 또한"우리가 저지른 실수에 대해 깊이 후회하고 있다"며 유감을 표했다.
레더는 지난 8일 자신이 진행하는 시사 프로그램'60분'에서 부시 대통령이 베트남전 때 주 방위군으로 재직하던 당시 복무 공백이 있었음을 드러내는 문건을 제시하며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뉴욕=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