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 소식] 4회 비엔날레 날짜 확정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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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 4회 비엔날레 날짜 확정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이사장 차범석)는 지난 3일 제37차 이사회를 열어 제4회 광주비엔날레를 2002년 3월 29일부터 6월 29일까지 93일간 개최키로 결정했다.

이사회는 이번 결정안과 가을(9월17일-11월27일)개최안을 놓고 토론을 벌인 결과 봄소풍.봄나들이 기간에 맞추고 월드컵 개최와 연계해서 외국인 관람객을 유치하는게 좋다는 판단에서 이렇게 정했다.

*** '문학과 의식' 여름호 출간

문학과의식 여름호(통권 48호)가 출간됐다. 이번호의 기획특집은 '문학과 유머' 로 문학평론가 김열규.정현기 연세대 교수.문학평론가 오형엽씨 등이 글을 기고했다. 작가특집은 시인 최하림편이 마련됐다.

*** 역사문화학회 심포지엄

역사문화학회(회장 유원적)는 9일부터 이틀간 목포대 종합문화관 대강당에서 '영산강유역 고대사회의 새로운 조명' 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연다.

이 행사에는 노태돈 서울대 교수.최성락 목포대 박물관장 등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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