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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하이엔드] 프리즈 맞아 샤넬·프라다·디올 출격...예술과 패션의 흥겨운 만남
이제는 ‘마케팅’이라고 부르지 말자. 예술과 패션의 만남 얘기다. 그동안 패션 브랜드의 예술 분야 협업 앞에는 늘 ‘팔기 위한 것’이라는 단서가 붙었다. 이슈를 만들고, 비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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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백남준을 사랑했다, 파라다이스에 놓인 ‘히치콕드’ 유료 전용
「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② 」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는 큰 규모의 실내 광장 ‘플라자’가 있다. 여기저기 대형 조각 작품이 보이는 가운데 가장자리엔 상점과 식당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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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광주비엔날레, 11명 큐레이터가 7개 전시 펼친다
광주비엔날레가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2018 광주비엔날레에 참여할 큐레이터 11명을 발표했다. 사진=광주비엔날레 2018 광주비엔날레가 '상상된 경계들'을 전체 주제로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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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인터뷰] 철원 ‘리얼 디엠지 프로젝트’ 진행하는 김선정 아트선재센터 관장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한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외동딸 김선정 큐레이터가 10년 만에 모친이 설립한 아트선재센터로 돌아왔다. 김선정 관장은 현실세계와 타협하지 않고 예술의 본령을 추구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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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윤철 광주비엔날레 이사장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 신임 이사장에 전윤철(75·사진) 전 감사원장이 선임됐다. 전 신임 이사장은 공정거래위원장, 재정경제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 감사원장 등을 역임하고 김대중노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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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임시대표 정동채
광주비엔날레 임시 대표이사에 정동채(64·사진)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선임됐다.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는 18일 오전 제136차 이사회를 열어 정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홍성담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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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분야 수퍼스타 키우는 건 기업이 맡아야죠
1 서울 구로동 벽산 엔지니어링 사무실 복도에는 김 회장이 모은 미술품이 빼곡히 걸려 있다. 사진의 배경이 된 작품은 한운성 작가의 ‘매듭시리즈’.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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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뒤 폐허된 2층집 그의 설치미술이었다
2012 광주비엔날레 출품작 앞에 선 아브라암 크루스비예가스. 폐가와 거기 남아 있던 쓰다만 칫솔·빗자루 따위를 이용했다. 어디까지를 작품으로 봐야 할지 난감한 개념미술이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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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산하 공기업, 출자·출연 기관 6곳 통폐합·민영화 … 22개로 줄인다
28개에 이르는 광주시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 기관이 22개 기관으로 줄어든다. 전략산업진흥원과 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는 광주테크노파크에, 문화예술진흥위원회와 공연예술재단은 내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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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감독 맡은 아이웨이웨이 “생활 속 아이디어로 최신 디자인 선뵐 것”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을 웹에 올리고 공유하는 트위터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가상현실이 사람들의 삶을 많이 변화시켰습니다. 앞으로 젊은이들은 더욱더 새로운 기술에 의존하며 살아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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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더더기 없이 정갈하게, 한옥의 공간 실험
1 손님 맞이나 가족 휴식용 거실로 꾸민 대청. 푹 파묻히는 서구식 소파와 달리 딱딱하고 낮은 좌식 의자에 바닥에서 솟은 듯한 나무판 같은 탁자를 놓아 사랑방 분위기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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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광주비엔날래 성공을 위하여
25일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의 회의실에서 2008 광주비엔날레 개막식에 참가할 ‘빛의 사람들 0708’에 선정된 사람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존경 받는 선생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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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전남문인협회 外
◇전남문인협회는 강진 출생 김현구 시인(1903∼1950· 사진)의 시와 삶을 재조명하는 심포지엄을 다음달 6일 오전 10시 강진문화원에서 연다. 아동문학가인 전원범 광주교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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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즐거워야 입맛도 돌더라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사각형 접시. 초밥이나 간단한 술 안주를 올려놓기에 알맞다. 이현한씨 작품. 7만원. 올봄 도자기 시장엔 연두색이나 여린 풀색이 인기다. 경기 지역 도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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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교수 '가짜박사' 파문] 동국대 내부 비호 있었나
동국대가 신정아(35)씨를 교수로 임용하는 과정에서 내부 비호세력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학교 측이 예일대에 박사 학위의 진위를 묻는 공문을 보내지 않은 사실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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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비엔날레, 신정아씨 고소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의 한갑수 이사장과 27명의 이사 전원이 '가짜 학위' 제출로 광주비엔날레 감독 선임이 취소된 신정아(35)씨 파문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광주비엔날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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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위조 의혹 신정아 교수 이미 귀국
해외 체류 중 학력위조 의혹에 휘말린 동국대 신정아(35·여) 교수가 지난 12일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경찰·항공사의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신씨는 프랑스 파리를 출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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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위조 의혹 신정아 교수 이미 귀국
해외 체류 중 학력위조 의혹에 휘말린 동국대 신정아(35·여) 교수가 지난 12일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경찰·항공사의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신씨는 프랑스 파리를 출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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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도자비엔날레, 개막 나흘만에 100만 돌파
경기도 이천ㆍ광주ㆍ여주에서 열리고 있는 제4회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 관람객수가 개막 나흘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다. 재단법인 세계도자기엑스포(대표 권두현)는 지난 28일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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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제4회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 개막
경기도 이천, 광주, 여주 3개 지역에서 열리는 2007 제4회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가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30일간의 여정에 올랐다. 경기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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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의 숨결 찾아' 비디오 아트 관람 행렬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1층 고인의 작품 '다다익선' 옆에 31일 백남준씨의 분향소가 마련됐다. 분향소는 3일까지 조문객을 맞는다. 안성식 기자 거장 백남준이 사후 우리에게 더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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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디자인비엔날레 상징 이미지 확정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는 2005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주제 '삶을 비추는 디자인'을 상징하는 EIP(Event Identity plan.행사 이미지 통합.사진)를 확정했다고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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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 중 '청자 대결' 눈길
도예의 오묘한 세계를 한눈에 즐길 수 있는 있는 '제3회 경기도 세계도자 비엔날레'가 22일 개막해 6월 19일까지 장정에 오른다. 재단법인 세계도자기엑스포(이사장 손학규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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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이사장에 한갑수 전 농림부 장관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는 23일 오후 광주시청 상황실에서 이사회를 열어 한갑수(71.사진) 전 농림부 장관을 제7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나주 출신이고 광주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