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루믹스 GF1’ 디카 285g 초경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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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을 녹여주는 훈훈한 그림 … 바로 사진 한장이다. 망년회등 각종모임이 줄을 잇고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에 챙겨야할 필수품이 디지털 카메라다. 이제 디카 한대쯤은 어느집에나 있는 생활용품이다. 하지만 단순히 사진을 찍는 사진기를 벗어나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나만의 패션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자신들만의 톡톡 튀는 개성 표현에 목말라하던 이들에게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파나소닉코리아가 하이브리드 디카 ‘루믹스 GF1’ 예약판매를 오늘부터 전격 실시한다. ‘루믹스 GF1’은 DSLR 카메라의 무게와 크기를 줄여주는 마이크로 포서드 시스템을 적용한 디카로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에 바디무게가 285g인 초경량 제품이다.

바디 무게는 마이크로 포서드 시스템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디카 중 가장 가볍다. ‘루믹스 GF1’의 장점중에 하나가 내장형 팝업 플래시를 장착해 별도의 스트로보 장비가 필요 없다는 점이다. 또 0.3초 만에 포커스를 자동으로 잡아주는 빠른 AF기능을 갖추고 있어 하이브리드 디카의 품질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파나소닉코리아의 ‘루믹스 GF1’와 유사한 기종으로는 올림푸스의 ‘PEN E-P2’가 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루믹스 GF1’ 예약판매 시작과 동시에 ‘타이타닉’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3D 블록버스트 영화 ‘아바타’와 공동마케팅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루믹스 GF1’은 오늘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구매 가능하며 오늘 개봉하는 ‘아바타’를 즐길 수 있도록 예약판매를 신청한 모든 고객들에게 ‘아바타’ 영화예매권을 비롯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정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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