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석(30)이 25일 일동레이크GC(파72)에서 벌어진 제4회 SK텔레콤 클래식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플레이로 8언더파 64타를 기록, 단독 1위를 달렸다.
개막전인 호남오픈 챔피언이자 이 대회 전년도 챔피언 박남신(41)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 7언더파 65타로 2위를 달렸고 정준(29.캘러웨이)은 5언더파 67타로 그 뒤를 이었다.
올해 상금랭킹 1위 강욱순(34)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8위에 그쳤다.
정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