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 영화] KBS2 '주어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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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0면

평범한 여자가 마피아 보스의 재판에 배심원을 맡은 것이 계기가 돼 벌어지는 스릴러. 데미 무어. 알렉 볼드윈 주연.

무명 조각가이며 한 아이의 어머니인 애니 레이드(데미 무어)에게 작지만 특별한 일이 생긴다.

마피아 보스의 살인 혐의 재판에서 배심원으로 봉사해 달라는 제의를 받은 것. 애니는 따분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아들에게 책임감과 국가에 대한 사명감을 보여주기 위해 제의를 수락한다.

브라이언 깁슨 감독. 원제 The Ju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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