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마당] 삶이 힘들때 큰 도움 줘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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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이 힘들때 큰 도움 줘

커버스토리에 소개된 리처드 칼슨의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라』는 나에게도 깊은 감명을 주었다. 책 내용이 너무 좋고 흐뭇하여 이웃들에게 많이 권했다. 사는 게 괜스레 슬프고 우울해지면, 이런 저런 문제로 삶이 힘들다면 이 책을 사서 읽어 보길 바란다. 무엇이 진정한 행복이고, 무엇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삶의 가치인지 가르쳐줄 것이다.

최인아(광양시 중동)

*** ‘화목한 가정’ 책 소개했으면

진부한 주장이나 부부가 서로 사랑하며 해로동혈하는 것처럼 아름다운 건 이 세상에 없다. 그런데 우리 사회에는 이혼하면서 자식의 양육을 서로 맞지 않으려는 작태가 벌어지고 있다. 부탁하건대 세상에 가장 빛나는 기쁨인 화목한 가정을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양서를 소개해 주면 고맙겠다.

홍관호(대전시 동구)

*** 신선하게 다가온 육아 정보

속도와 능률 만능의 시대에 『우리 아이 머리에선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에 대한 리뷰는 신선했다. 경험과 데이터로 아이들의 두뇌 발달을 연구한 책이라는데, 육아에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똑똑하고 정서적으로 풍부한 아이들은 ‘여유를 가지고 삶을 대하는 부모에게서 가장 많이 배운다’는 평범한 진리를 새삼 확인했기 때문이다.

임경자(대구시 달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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