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서울은행 정상화 방안 마련 착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5면

도이체방크는 9일 2주전 서울은행을 대상으로 재무 및 구조개선을 위한 실사작업에 착수, 7월 초순까지 작업을 마무리한 뒤 본격적인 은행경영 정상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정원 도이체방크 서울대표는 "서울은행의 강점과 취약점을 파악, 가장 효과적인 구조개선 계획을 수립할 것" 이라며 현재 서울은행의 최고경영자(CEO)후보도 적극적으로 물색중이어서 곧 적임자를 추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이체방크의 구조개선 계획에는 서울은행의 여신 포트폴리오 구성 및 리스크 관리절차 등을 재검토하는 방안이 포함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